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.J. 엘리스 (문단 편집) ==== 2013 시즌 ==== 2013시즌, 주전포수로 [[류현진]]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. 그런데 2013년에는 타격 스탯이 2012년보다 상당히 떨어졌는데, 타출장 .238/.318/.364 으로 여전히 출루율은 타율보다 높고 둘 다 리그 평균 아래에 순장타율도 어느 정도 수준을 유지했지만 예년 대비 좀 떨어지긴 했다. 때문에 타석에서의 지표는 예년에 비해 리그 평균 아래를 기록, 수비 수치는 2012년이나 2013년이나 포수 중 리그 10위를 기록했지만 이 때문에 종합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[[WAR]]에서 포수 중 리그 7위를 했던 2012년과 달리 2013년은 리그 14위로 크게 떨어졌다. 이렇게 타율이 떨어진 데에는 [[BABIP]], 타자가 공을 인플레이 시켰을 때 이것이 안타가 될 확률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. 엘리스 같은 경우는 추신수처럼 공을 고르고 고르다가 자신의 존에 온 공만 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삼진 비율이 상당히 높지만 볼넷을 그만큼 많이 골라내고, 또 친 공은 높은 확률로 안타로 연결시키는 타입의 선수기 때문에 BABIP의 하락은 치명적이어서 2013년의 성적에 악재를 끼쳤다. 이 수치의 경우 운이 나쁘면 크게 떨어지기도, 운이 좋으면 크게 올라가기도 하는 만큼 2013년 엘리스의 운이 안 좋았다고도 할 수 있다. 하지만 반대로 노쇠화가 와서 [[BABIP]]이 떨어졌다고 볼 수도 있는데, 엘리스는 마이너에서 9시즌이나 보내고 서른 넘어서 주전을 꿰찬 선수기 때문에 아무래도 2014시즌 기준 서른 셋의 나이가 걸리기도 하고, 이게 노쇠화의 기미인지 아닌 지는 두고봐야 할 상황. 노쇠화가 가장 큰 약점이다. 2014년이 풀타임 3년차인데 벌써 서른 셋이다. 마이너에서 오래 머물렀다는 추신수도 그 기간이 6년 남짓인데 엘리스는 9년을 머물렀다. 투수에 비해 훨씬 동체시력, 순발력이 요구되는 타자는 나이가 서른을 넘어가면 기량이 급락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으며, 통념과는 다르게 선구안을 바탕으로 한 타자들이라고 이런 소위 '에이징 커브', 노쇠화에 따른 성적의 하락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. 물론 2013년의 성적도 포수 중 14위니 평균은 간다는 이야기고 2.2의 WAR 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긴하다. 메이저리그는 포수에게도 높은 공격력을 요구한다지만 이건 '되면 좋고 아님 말고'의 수준이다. 저 처절한 타격 성적으로 엘리스의 2013년 포수 타격 지표는 19위다. 2012년처럼 방망이도 절륜하게 휘둘로 리그 5~7위권의 포수로 다시 활약해 준다면 고맙지만, 지금으로도 그렇게 불만족스러운 활약을 하는 선수는 아니다. 리그 10위의 수비와 19위의 공격으로 정확히 종합 14위에 위치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